2024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8) 루이스 벌코프:

구속 언약과 은혜언약에서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존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은혜의 언약 속에 있는 인간의 범주에서 구속 언약에 나타나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관계를 서술한 학자이다. 언약 안에서 모든 인류의 머리되신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성취하심으로서 행위 언약에서 약속된 영생을 얻었고, 구속 언약에는 택자의 구원이라는 관념을 내포시키고있다. 또한 벌코프는 구속 언약과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들을 열거하며, 은혜언약은 하나님과 선택된 인간들에 대한 복들과 믿음으로 선물을 받게되는 약속이며 은혜언약의 약속들은 현재의 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포괄적인 복과 약속을 내포하고 새 예루살렘의 도래 (계 21:3) 가 은혜언약의 핵심인 것으로 주장하였다. "이미 그러나 아직: already, but not yet" 인 상태에서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고 견인하는 삶의 자세를 가지는 그리스도인들의 임무와 축복을 누리는 언약을 은혜언약으로 표명하였다.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7) 테르툴리아누스:

철학이 부당하게 신학속으로 유입한 일에 대해 강하게 비판한 신학자로서, 테르툴리아누스는 세속 철학들이 기독교 신앙과 모순되며, 이단의 뿌리는 교회내부가 아니라 교회의 외부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악의 근원과 인간의 기원, 아테네와 신학(예루살렘)의 무상관, 그리고 신학과 교회의 상관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 로마의 신학자였다. 믿음의 원리는 솔로몬같이 단순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구해야하며 학파를 통한 구원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을 알고 난 후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 이외에는 믿어야 할 다른 것이 없다고 할 정도로 믿음을 강조하였다.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6) 콘라드 그레벨

16세기 초에 취리히 근방에서 재세례파를 형성한 개혁자로서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만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재세례파는 다시 세례를 주는 자로서의 의미를 가졌다. 쯔빙글리가 유아세례와 교회와 정부사이의 결속관계 등 오직 성서만이라는 신학적 원리을 따르지 않는 것을 비판하며 오직 성서로만의 원리를 철저히 적용하고 가르치며 믿고 실천하는 것을 주장한 개혁자이다. 재세례파의 그레벨은 성서 외의 외적 권위에 대한 거부와 불신, 유아세례거부, 성인세례의 수용채택, 평화주의를 지향하고 무저항을 강조한 신학자로 볼 수 있다.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5) 존 칼빈

성서의 권위를 옹호하고 "기독교 강요"라는 저서를 통해 하나님과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 그리스도를 통한 인간의 대속필요성, 인간이 갖게되는 구속의 방식, 교회와 사회와의 관계를 서술한 2세대의 종교개혁신학자로 볼 수 있다. 칼빈은 하나님이 계시를 받게 될 공동체의 능력에 따라 그 계시형태를 조정하신다는 조정이론을 주장하였고, 성례신학에서는 상징과 그 상징이 나타나는 은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내었다. 또한 교회론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는 설교를 강조하였고, 성례전 수행의 중요성을 주장하였다. 칭의론에 있어서 칭의는 죄의 용서와, 그리스도의 의의 전가로 의롭게 되고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연합을 통해 믿는 자들과 하나가 되며 이중은혜를 가져온다고 주장하였다. 칼빈의 이중은혜는 기독교인과 그리스도의 연합은 칭의와 그리스도를 닮는 성화의 과정을 가져온다는 칭의와 성화의 두가지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칼빈은 5대 교리인 TULIP( Total depravity, Unconditional destination, Limited atonement, Irresistable grace, Perseverance) 인 전적타락, 무조건적 예정, 제한속죄, 불가항력적 은혜, 견인을 통해 인간의 전적타락과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한 신학자이다. 에베소서 2:1-3과 로마서 9:20-21절을 인간의 전적타락과 하나님의 주권과 연결시켜 볼 수 있다. (KEE SOOK LIM)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4) 성 어거스틴

교부시대의 신학자로서 어거스틴이 회심한 10년 후에 고백록을 저술하였다. 그의 저서에는 자서전 및 신학적 면의 요소를 내포하고 있는 데 특히 창세기의 일곱날에 대한 은유적인 해석은 독특한 배움이 있다고 사료된다. 첫째 날의 빛이 있으리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그리스도를 통해 회개하고 빛을 받음으로서 빛의 자녀가 되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둘째 날의 궁창의 창조는 성서의 권위로 보는 관점에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말씀에서 늘 보호받고 있으며 궁창과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말할 수 없는 축복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날의 바다와 물(땅)의 의미를 인간의 욕심이 서로 부딫히고 깨어지는 파고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땅은 서로 보호하고 도우는 보호의 장소가 되어함을 의미하였다.
넷째 날의 빛은 고아와 과부를 위하고 변호하라는 이사야 1:17의 말씀을 반영하는 것이고 온 세상을 다니며 빛을 사람들에게 비추라는 해석으로 신약성경의 대위임명을 수행하는 것과 병행해 볼 수 있다.
다섯 째 날의 바다의 생물과 하늘을 나는 새에서 교만을 버리고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하고 높은 영적 차원으로 성장을 해 나가라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바다 생물과 새를 가르침과 선교, 성화로 은유적 해석을 한 것은 어거스틴의 독특한 사고로 평가할 수 있다.
여섯 째 날의 땅이 내놓는 생물은 산 영혼을 의미하며 땅에서 신자들 앞의 상에 놓여진 물고기는 청결한 자들에게 생명이 되신 그리스로를 의미하였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생육, 번성, 다스림의 축복을 받았고, 특히 땅의 열매를 자선행위로 보며 하나님의 교리를 가르치는 사람들에세 당연히 주어지는 열매로 해석하였다.
일곱 째 날의 어두움이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은 하나님 안에서 마련해 주심을 믿는것으로 하나님의 창조 역사 일곱 날을 은유적으로 해석하였다. 어거스틴이 하나님이 주시는 평화를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밝고 영원한 안식으로 해석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궁극적으로 가지는 소망과 축복으로서 일상의 안식일인 일요일의 관념을 뛰어넘는 해석으로 평가할 수 있다(KEE SOOK LIM)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3) 마틴 루터

중세 종교개혁의 중심이 되었던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비텐베르크 성당에 95개 조항을 게시하면서 로마 카톨릭의 문제점을 토론하고자 시도하였던 것이 결과적으로 교회와 사회를 개혁하는 결과를 가져오게한 신학자로 볼 수 있다. 루터의 종교개혁 사상의 핵심교리인 이신칭의의 세가지 요소는 1) 역사적인 지식이 아니라 성육신하신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의 성취를 믿는 신앙, 2) 믿음에 의지하고 행동하는 신앙, 그리고 3) 그리스도의 연합을 믿는 신앙으로 볼 수 있다. 인간의 행위 자체가 칭의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인인 인간에게 선물로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것, 즉 개인이 행한 공로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로마서 1장 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2) C.S. 루이스

기독교 전반에 거부감이 있었고 간섭에서 벗어나 의식에서의 자유로움을 구가했던 루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앙의 합리성을 받아들일 수 있고, 또 그의 뛰어난 필력을 통해 믿음을 유발할 수 있는 기회를 그의 저서 "예기치 못한 기쁨"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루이스는 기독교 사상에 대해 창의적이고 탁월하며 풍성한 상상력으로 신앙적 통찰을 보여준 기독교 변증가이다. 예기치 못한 기쁨의 경험이라는데서 오는 극적인 기대감은 저서에서 화끈하게 표현되지 않아 시원하지않고 그 어떤 아쉬움이 있으나 그의 방대하고 깊은 통찰력, 상상력에 대한 변증가로서의 자질은 감탄을 자아낸다. 자신의 힘으로 갈망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기쁨의 실재를 추구하며 수 많은 책에서 답을 찾고자 했던 루이스가 절대자인 하나님을 인정하게 된 과정이 의미롭고, 누구도 자신이 만든 진리에 자기만의 기쁨을 형성하지 못하며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이 사람들을 신비의 영광속으로 이끄신다는 사실을 루이스를 통해 재인식하고 배울점으로 볼 수 있다.
루이스의 통해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교훈은 기독교인으로서 무신론자들이나 혹은 하나님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비판적인 모습에도 굴하지 않고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고 변증해야하며, 믿음과 준비된 자질을 갖추고 그들을 이끌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루이스가 회심하기까지 그에게 영향을 주었던 진실된 믿음을 가진 돌킨과 다이슨 등과 같이 어떤 입장에 처해 있던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무신론자이며 지적 수준이 높고 반기독교적 성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루이스는 그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줄 수 있는 영향력있는 변증가로 기독교 복음 전파의 접촉점으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KEE SOOK LIM)

신학자들을 통한 배움 - 1) 울리히 쯔빙글리

울리히 쯔빙글리는 16세기 초 취리히에서 스위스 종교개혁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성서의 문자적 의미와 자연적 의미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밝히고 성서를 피상적이 아닌 깊은 의미로 이해하여 성경본문의 의미를 파악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쯔빙글리는 성례전에서 성만찬 때 그리스도가 직접 임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기념하는 기념설로 자신의 견해를 나타내었고 이는 현재의 침례교에서 주로 따르고 있다. 루터가 주장한 성찬시 빵과 그리스도의 몸이 함께 한다는 공재설과는 다른 관점을 보였다. 또한 쯔빙글리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교회론에서 도덕과 예배 개혁에 초점을 두어 도시 교회의 제도와 사회와 윤리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개혁을 주장하였다. 신학적 특정교리 보다는 제도와 윤리 문제에 집중하여 신학적이나 학문적 입장을 취하지 않았음을 고찰할 수 있다.

크리스챤들의 소식의 나눔

태국 치앙마이에서 중국인 한족을 위해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를 요청드립니다.

또한 방글라데시에서 청소년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프리카의 헤이티에 있는 고아원을 위한 기도를 요청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어린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한 보살핌에 대한 기도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선교활동에 대한 나눔입니다. 엘탈라 교회는 여러해에 걸쳐 교회 건축에 참여하는 몇몇의 미국교회들의 협력으로 아름답게 완성된 하나님의 소산이라고 볼수있는 예배장소입니다. 성경공부, 어린이 성경반, 캠프 선교, 줌을 통한 제자훈련, 전도사역 등 사랑과 헌신의 모습으로 섬김을 나누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10일 간격으로 제한한 교회모임이 거의 1년이 되어가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많은 열매맺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목사님의 가족과 모든 성도들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이태리, 브라질, 그리고 아프리카 갬비아 등의 여러 나라에서 많은 선교사님들께서 복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세계 각곳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귀한 분들의 소식을 들어보고 그 분들을위해 기도하는 곳 입니다.

미국의 3개주의 목사님이 모이는 성령이 가득찬 종교 모임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그 분들의 모습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각기 사역하시는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힘 주시고  또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블로그에는 부수적인 post 2 and post 3가 연결됩니다.

아프리카의 한 고아원에서 영아들을 돌보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최근에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격고 있으시다며 교회를 통해 기도 요청이 있으셨읍니다. 경제적인 문제가 아닌 다른 문제라 하십니다.  

새로운 블로그를 연결하여 소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