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소식을 전하고자 했던, 지금은 하늘 나라에 계신 목사님에(Dr. Lee KS) 대해 소식을 간단히 나눕니다. 황사가 뽀얗게 내린 텐트속에서 불구자들을 위한 해외선교지에서 몸은 피곤하고 힘들어도 하나님 안에서 희열을 느끼신다는 서신을 주신 목사님을 기억합니다. 20년을 앉아 지내던 여성을 의족을 통해 일으키시고, 의족으로 걸을 수 있는 기쁨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간증해 주신 목사님의 귀한 모습이 생각납니다. 목사님께서는 걸을 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의족을 통해 걷게 해 주시고 그들의 생명을 하나님께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어두움 속에 있는 분들을 주님의 밝은 햇빛으로 데리고 나오신 분입니다.